대학생활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기업에서 신입 사원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어느 것이 있을까요? 대학에서 쌓을 수 있는 경험이나 가져야 할 성품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얻을 수 있습니까?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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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대 후반이고 지방대 기계과 학사 졸업입니다. 다녔던 학교에 대학원이 없어서 경력부터 쌓자라는 생각으로 취업했던 회사에서 현재 항공기 관련 구조해석 업무 3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일이 저에게 너무 과하게 치중되서 몸이 점점 못 견디게되어 이직을 해야하나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구조해석 업무는 석사하신 분들을 뽑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설계도 좋은데 카티아 자격증은 있지만 손 놓은지도 오래됐고 구조해석 업무도 항공 쪽 업무라 자동차나 다른 업계에서 쓰는 툴도 좀 다른거 같더라고요.. 학부생 때 방산 쪽 논문 한 편 쓴건 있는데 도움이 될지.. 중간중간 공부는 해서 기계기사나 토스IH 정도 스펙은 짬짬히 만들고 있었는데.. 구조해석 관련으로 이직하신 분들이나 취업하신 분들 혹시 이직 팁이 있을까요. 그냥 퇴사하고 대학원 알아본다거나 이런 쪽 계열을 알아봐라 등..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도움을 주십시오 멘토님들.!
안녕하세요 3학년 2학기에 들어선 취업 고민이 많은 학부생입니다 오랫동안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힘든 취업시장을 바탕으로 가장 티오가 많고 유망한 자동차분야와 반도체 분야 그리고 그 중 흥미를 가졌던 분야인 자동차 분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넓게보면 전력전자 분야로서 회로설계, 제어및 펌웨어(임베디드)(BMS등), 시스템 보수 검사 등이 있을 건데 회로설계를 25년도 상반기에 뽑지 않았다고 들어서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반도체 공정 쪽을 가서 교대근무로 12시간씩 일하면 돈도 쏠쏠하고 그나마 전문성이 석박 보단 학사가 가기 좋다고 들어서 고려는 해봤으나 역시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요 만약 자동차 전력전자 분야로 간다면 추후 ESG쪽과 연계하여 스마트 그리드나 데이터 센터 쪽으로도 확장하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지만 현재 취업 시장이 어떠한 상황인지 현직자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서 방향성 잡기가 힘이 드네요
현재 지거국 전자공학과는 아니지만 전자관련 과에 진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학기 초에 갑자기 회로 설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방학기간 중에 연구실 인턴이랑 관련 회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 고민이 되서 글을 남깁니다. 첫 번째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과정 후 취업할 지 입니다. 하지만 학점이 3.8(4.5만점)정도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원을 들어갈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ㅠㅜ 두 번째는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경력을 쌓고 취직하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0대 후반이고 지방대 기계과 학사 졸업입니다. 다녔던 학교에 대학원이 없어서 경력부터 쌓자라는 생각으로 취업했던 회사에서 현재 항공기 관련 구조해석 업무 3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일이 저에게 너무 과하게 치중되서 몸이 점점 못 견디게되어 이직을 해야하나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구조해석 업무는 석사하신 분들을 뽑는 경향이 많더라고요.. 설계도 좋은데 카티아 자격증은 있지만 손 놓은지도 오래됐고 구조해석 업무도 항공 쪽 업무라 자동차나 다른 업계에서 쓰는 툴도 좀 다른거 같더라고요.. 학부생 때 방산 쪽 논문 한 편 쓴건 있는데 도움이 될지.. 중간중간 공부는 해서 기계기사나 토스IH 정도 스펙은 짬짬히 만들고 있었는데.. 구조해석 관련으로 이직하신 분들이나 취업하신 분들 혹시 이직 팁이 있을까요. 그냥 퇴사하고 대학원 알아본다거나 이런 쪽 계열을 알아봐라 등..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도움을 주십시오 멘토님들.!
안녕하세요 3학년 2학기에 들어선 취업 고민이 많은 학부생입니다 오랫동안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힘든 취업시장을 바탕으로 가장 티오가 많고 유망한 자동차분야와 반도체 분야 그리고 그 중 흥미를 가졌던 분야인 자동차 분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넓게보면 전력전자 분야로서 회로설계, 제어및 펌웨어(임베디드)(BMS등), 시스템 보수 검사 등이 있을 건데 회로설계를 25년도 상반기에 뽑지 않았다고 들어서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반도체 공정 쪽을 가서 교대근무로 12시간씩 일하면 돈도 쏠쏠하고 그나마 전문성이 석박 보단 학사가 가기 좋다고 들어서 고려는 해봤으나 역시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요 만약 자동차 전력전자 분야로 간다면 추후 ESG쪽과 연계하여 스마트 그리드나 데이터 센터 쪽으로도 확장하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지만 현재 취업 시장이 어떠한 상황인지 현직자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서 방향성 잡기가 힘이 드네요
현재 지거국 전자공학과는 아니지만 전자관련 과에 진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학기 초에 갑자기 회로 설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방학기간 중에 연구실 인턴이랑 관련 회로 강의를 듣고 있는데 고민이 되서 글을 남깁니다. 첫 번째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과정 후 취업할 지 입니다. 하지만 학점이 3.8(4.5만점)정도로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원을 들어갈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ㅠㅜ 두 번째는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경력을 쌓고 취직하는 것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5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기업에서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지원 직무에 대한 기본 소양, 조직 적응력 등입니다. 인사담당자 측에서도 신입 지원자의 경우 입사후 부서 배치를 통한 현업 습득을 통해 업무를 새롭게 배워야하는 측면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보다 신속한 현업 습득에 있어 필수적인 지원 직무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주요 전공 과목 기본/핵심 개념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며, 본인께서 수행하신 주요 전공 프로젝트, 학부연구생, 인턴/현장실습 경험에 대해 상세하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또한 조직 적응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본인의 경험(협업/도전/갈등 해결 등)을 구조화적으로 질문하고 지원자에게 곤란한 압박질문을 던짐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지에 대해 평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채용 프로세스를 준비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신입한테는 특별한 역량 보다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가를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적극성과 밝은 태도! 물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소통이나 문제해결역량과 같이 직무와 연관된 역량을 가지고 있으면 정말 좋죠. 하지만, 앞서 말한 태도만 가지고 있으셔도 신입 때는 절반은 가는 것 같습니다. 질문은 신입 때만 가질 수 이는 특권이기 때문에, 모르는게 있을 때 그냥 넘어가는 것보다는 여쭤보고 빠르게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하는 것에서부터 지원자님이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구나를 판단할 수 있고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멘티님, 기업이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주요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 협업, 책임감 그리고 적응력입니다. 대학 생활 중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인턴십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실제 협업과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자기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팀을 이끌어본 경험은 책임감과 리더십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도전 과제를 직접 해결해보고 피드백을 받아 성장하려는 태도 또한 중요한 자질 중 하나입니다. 성실함·예의·적극성 같은 인성은 일상 생활에서 작은 약속을 지키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습관으로 기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기업에서는 신입사원이 기본적인 직무 역량은 물론이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함께 원활한 소통 능력도 많이 중요하게 여깁니다. 포스코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기술적인 전문성 못지않게 협력하면서 팀 내에서 조화를 이루는 태도가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려는 자세,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인내심도 중요한 역량으로 손꼽힙니다. 대학에서는 동아리 활동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협업과 소통을 체험해보시면 좋아요. 아울러 인턴십이나 산학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이런 과정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하게 달성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신만의 업무 스타일과 성실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이 가진 강점과 보완할 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긴 하는 습관을 길러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